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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이슈] 민주 재보궐 '당헌 개정' 공방..."30% 안돼" vs "의견 수렴일 뿐" / YTN

2020-11-03 1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추은호 / YTN 해설위원, 차재원 / 부산 가톨릭대 특임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년 4월 재보궐선거를 향한 여야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까지 보궐선거 공천을 위한 당헌 개정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고요.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은 어제 서울, 부산지역 중진들과 막걸리 회동을 가졌습니다. 재보궐선거를 넘어서 다음 대선을 향한 여야의 본격 선거 레이스. 추은호 YTN 해설위원 그리고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두 분과 오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 민주당은 당헌당규를 바꿔서라도 후보를 내겠다. 당심은 이미 물은 상태고요. 오늘 당헌 개정 작업 마무리한다는 건데요. 남은 절차들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추은호]
민주당의 경우에는 당헌을 바꾸는 최종 권한이 전국 대의원대회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국 대의원대회를 소집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니까 그 권한을 위임받은 곳이 어디냐면 중앙위원회라는 곳이 있습니다. 800명 이하로 구성되는데, 중앙위원회에서 최종 의결이 되면 당헌이 바뀔 수 있는 그런 절차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민주당은 온라인 투표로 중앙위원들을 상대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데 오전 9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3시까지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찬성 투표가 많으면 당헌이 바뀌는 것으로 이렇게 결론이 날 거고요.

이에 앞서서 민주당,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을 했고요. 그리고 이어서 당무위원회가 또 당헌 개정에 대한 발의권을 가지고 있거든요. 당무위원회까지 의결 절차를 마쳤고 오늘 중앙위원회 중앙위원들의 투표에 따라서 최종적으로 당헌 개정이 확정되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지도부에서 온라인 투표 독려 얘기가 아침에 나온 거군요. 민주당 당헌 개정 당심을 물었을 때 찬성률이 86%였습니다. 찬성률만 보면 압도적인데 그런데 투표율이 26%라 유효성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전당원 투표 결과를 반영해서 유권자 심판을 받겠다, 이렇게 얘기했고요. 야당은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오늘 아침 발언 듣고 오시겠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
서울·부산시장 보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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